자식 농사를 잘 지어야 전투가 편하다

게임소개
대를 이은 전투, 깔끔한 캐릭터 디자인, 게다가 100% 한글화라는 장점을 갖고 있던 아가레스트 전기의 후속작인 아가레스트 전기 제로입니다. 15세 이용가였던 전작과는 달리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것이 이례적이네요.

2D로 깔끔하게 표현되는 아가레스트 전기 제로의 그래픽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3D 그래픽은 아니지만, 과거 2D로 표현되는 JRPG를 즐겼던 분들에게는 추억도 자극하고 신선함도 제공하는 수준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티브 에니메이션 시스템을 통해서 캐릭터의 표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도 재밌네요. 아마 이 시스템이 90년대에 도입됐다면 아마 게임계가 뒤집어졌을지도 모를텐데요 -_-; (게임 오프닝에 보컬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됐던 시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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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특징이었던 소울 브리드 시스템도 건재합니다. 히로인과 호감도를 올리고 결혼해 자식을 낳고 자신의 주니어와 함께 전투를 펼치게 되는 이 시스템은 전작과는 달리 2세대까지만 대를 이을 수 있습니다. 어떤 히로인과 결혼하냐에 따라 자손의 능력치가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손을 통해 여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죠.

3대까지 이을 수 있던 전작과 달리 겨우(?) 2대까지만 이을 수 있지만, 표정만 변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아예 그래픽과 복장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호감도를 올리는 와중에 아이템도 얻을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히로인에게 찝적대야(-_-;)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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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작보다 강력해진 스킬 연계를 통해 한 번에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높은 대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적의 최대 HP의 두 배 이상의 대미지를 입히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함과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이기 보다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보이려 노력한 게임, 아가레스트 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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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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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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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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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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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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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내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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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내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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