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조직폭력 액션

게임소개
하드보일드한 액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4가 PS3로 등장했습니다. 일본의 조직 폭력배 야쿠자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게임이 한국에 꾸준하게 정식 발매되고 있다는 것이 조금은 재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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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이라면 4인의 캐릭터가 등장해 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키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던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죠. 물론 카무로쵸를 기본으로 하는 게임의 배경은 여전합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닐 수 있는 지역의 폭도 더욱 넓어졌으며 현존 매장을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에 주변의 풍경과 실제 풍경을 대조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일본의 신주쿠라는 게 문제지만)

전반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이는 게임입니다. 또한 현존하는 일본 배우들을 게임에 등장시킨 것도 눈에 띄는군요. 야구치 마리, 히로키 나리미야 같은 배우들이 목소리와 실제 그래픽으로 게임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니 게임 역시 과거보다 더욱 발전했으며, 클럽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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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주인공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역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캐릭터마다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갖고 있어, 캐릭터성 이외에도 스토리만 갖고도 게임에 개성이 부여됩니다. 여기에 각자의 이야기가 무리없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토리를 구성한다는 것도 흥미롭죠. 액션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가 전해주는 호쾌한 타격감과 액션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도 물이 올라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언제나 느끼는 바입니다만... 이 게임 정말 한글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_-;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한 저는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하는 게 너무 곤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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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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