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느낌의 일본 야구를 즐겨봅시다

게임소개

일본 프로야구의 현장감을 잘 살린 게임인 프로야구 스피리츠의 최신작인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선수인 이승엽, 김태균, 이범호, 임창용 등의 선수를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이죠.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 중에선 두 번째로 정식 발매된 작품 되겠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통해 노하우를 충분히 쌓아온 코나미의 저력이 엿보이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구 시스템과 타격 시스템은 굉장히 직관적이기 때문에 게임을 조금만 접해봐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호쾌한 타격감과 공을 던지는 느낌 역시 이 게임의 오랜 전통적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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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수들의 개막전 예상 성적을 기반으로 부여된 캐릭터의 능력치도 상당히 사실적인 편입니다. 또한 코나미 스포츠 게임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특수능력 시스템은 각 선수의 개성을 더더욱 잘 살려내고 있죠. 뭐 찬스에 강하다거나, 초구에 강하다거나 하는 특징들이 구현된 야구 게임은 실상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와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 외에는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타구의 방향이 지나치게 천편일률적이라는 평가를 받던 전작의 단점을 수정해 이번 작품은 보다 다양한 타구가 생산됩니다. 타격 난이도 역시 조금은 상승한 것과 맞물려 게임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이 눈에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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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그래픽과 모션 역시 발전했습니다. 전작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계단 현상은 완전히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특정 선수들의 경우는 그 선수만의 고유 동작을 재현하기까지 했습니다.

현장감이 매우, 아주, 대단히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게임은 전반적으로 아케이드 성향에 가까운 야구 게임입니다. 하지만 야구의 맛을 정말 재밌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이 게임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일본 야구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아참, 광고판이 싹 사라졌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선 광고판까지 재현되어 경기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으니, 염려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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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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