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빵야! 멍멍!

게임소개
데드 투 라이츠의 주인공처럼 좋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그는 정의를 수호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사도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 마리의 충견이 그의 곁을 끝까지 따르는 것을 보아하니, 이 남자는 동물에게도 아낌없는 애정을 쏟는 그런 남자인 듯 싶군요.

데드 투 라이츠는 이런 멋진 남자와 그의 충견이 등장하는 액션 게임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복합적인 요소를 띄고 있는 액션 게임이라기 보다는 과거 유행했던 '다이너마이트 형사'(국내에서는 다이하드라고 알려졌던)처럼 직선 루트를 채택하고 있는 액션 게임이죠. 조금은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시점은 과거의 액션 게임들과는 달리 TPS 시점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느낌이 사뭇 다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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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의 무기를 빼앗거나 자신의 충견인 '섀도우'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액션의 표현도 상당히 거칠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간은 둔하다 싶은 게임의 타격감이 이런 연출 덕분에 거슬리지 않게 지나갈 정도네요. 조르고, 꺽고, 부러트리는 것도 모자라 여차하면 총으로 적을 날려 버리는 모습은 상당히 호쾌한 편입니다.

문제는 게임의 그래픽과 구성이 최근 게임답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픽은 꽤 투박한 편이며(나쁜 것은 아니지만 꽤나 심심합니다. 텍스쳐 질감도 그렇고 특수효과도 그렇고 -_-;)스테이지 구성도 너무나 단선적인 데다가, 가야할 곳도 딱딱 짚어서 알려주다 보니 게이머의 행동에 제약이 강하다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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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적들의 인공지능이 꽤 높다는 것은 이 게임이 단지 과거 형식의 게임을 시점만 바꿔서 출시한 게임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적들 인공지능이 가끔은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문제지만 -_-;;(게임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지는 않습니다만, 스나이퍼와 대면 할 경우에는 좀 짜증이 날 정도?)

최근 등장하는 액션 게임들의 퀄리티가 나날이 상승하는 면이 강하다보니 뭍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데드 투 라이츠는 마냥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꽤나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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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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