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매뉴얼, 1등급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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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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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크린샷이 더 많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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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여러분들께 패키지 상황을 전해드리기 위해 마이크를 잡은 후유유입니다. 자, 오늘 만나게 될 패키지는 어떤 게임일까요? 앗! 말씀드리는 순간 오늘의 선수 무대에 올라섰습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의 PSP 버전 이로군요!! PS 2에서 명작이라는 이야길 들었던 게임입니다. 그 게임의 PSP화라니.. 게임만으로도 기대가 벅찮데, 이렇게 패키지를 접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군요. 본 캐스터는 게임을 해보지 못한 탓에 패키지 앞면에 나온 남성과 여성이 누구인지도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대충 주인공 Feel이 나는 것 같네요. 뒤에는 달인지.. 에네르기 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구체가 보이구요.. 아, 자세히 보니 구체 안에 칼 한자루가 보이는 군요!! 과연 저 구체는 무엇일까요? PS 2판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를 해보지 않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어쨌든 패키지 앞면에서 느낄 수 있는건 이게 전부 인 것 같습니다. 마이크를 패키지 뒷면으로 넘겨보겠습니다. 후유유기자 나와주세요.

네, 패키지 뒷면에서 후유유입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게임 스크린샷과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소년은 맹세했다. 나는 반드시, 너의 영웅이 되겠어'라는 문구인데요. 패키지 앞에서 보았던 두 남녀가 문구 속 나와 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사진들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알려주는데요, PS 2판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를 했던 게이머라면 이 사진들을 통해 추억을 되살려 볼 수도 있겠지만, 후유유캐스터 처럼 이번에 처음 접하는 게이머에겐 CG영상의 사진이 더 많은 사진은 게임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안되어 그리 좋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패키지 크기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구성이라 아쉽습니다. 이상 패키지 뒷면에서 게임동아 후유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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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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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긴 하지만 게임과는 연관 없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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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엔 패키지 속으로 파견된 후유유 특파원에게 연결해 보겠습니다. 후유유 특파원?

네, 패키지 속에 있는 후유유입니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앞면과 뒷면에서 주인공으로 추정되던 소년과 소녀의 모습이 보이고, 깔끔하게 디자인 된 UMD를 만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패키지 앞, 뒷면에 이어 매뉴얼 표지에도 등장하여 게이머로 하여금 두 사람에게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게다가 매뉴얼 표지의 색감과 패키지 속 바탕의 하얀색이 잘 어우러져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UMD의 경우 패키지의 이미지만을 놓고 생각하면 좋다 할 수 있으나, 정작 UMD의 디자인은 게임과 큰 상관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어차피 UMD는 잘 보지 않으니 이런 게임 속 들추기가 아니면 UMD 자체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은데요, 그래도 게임과 어울리는 UMD와 별 느낌 없는 UMD는 다르지 않을까요? 그나마 패키지 구성에는 잘 어울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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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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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급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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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보실 건 매뉴얼입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의 경우 PS 2시절 엄청난 노가다와 그를 넘어서는 게임성으로 수많은 폐인 게이머를 양산한 게임으로 유명한데요, 그런 게임이라면 당연하게도 매뉴얼에 많은 정보가 들어 있고, 보기에 편해야 할텐데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의 매뉴얼은 구성도 깔끔하고,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전투와 같은 경우엔 연속적인 스크린샷을 통해 보여주는 만큼 매뉴얼로서의 기본이나 활용도, 가치에 있어 일등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매뉴얼이 나와줘야 다시 수많은 폐인 게이머 양성에 무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패키지 속에서 후유유였습니다.

네, 후유유 특파원 얘기 잘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PS 2용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를 플레이 했던 게이머에겐 추억을, 새로 접하는 게이머에겐 기대를 갖게 하는 패키지 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게임 속 들추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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