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F' 광안리에서 결승!!

윤현종 chuyun@grui.co.kr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게임 대회 결승전이 열려 화제다. 라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판타그램 인터랙티브가 후원하는 '제 2회 메가패스배 킹덤 언더 파이어 결승전'이 8월 2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개최한 것. 제 2회 메가패스배 킹덤 언더 파이어 결승전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는 당일 오후 8시에 개최되었는데, 해수욕을 마치고 게임을 관전하는 인파들로 주최측에서 준비한 300석이 모자를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결승전은 온게임넷 준우승자인 김성훈 선수와 방준기 선수의 대결이었다. 김성훈 선수는 빠른 유닛 생산 능력을 과시하며 방준기 선수에게 3:0 완승을 거두고, 백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전문 게임 캐스터 정일훈씨와 부산 출신 게이머 김경미씨의 특별전도 열렸는데, 김경미씨의 와이번 러시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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