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뮤(MU)' 회원 50만 돌파

Full 3D 온라인 게임 '뮤(MU)'를 자체 개발하여 현재 오픈 베타베스트를 진행 중인 웹젠은 최근 5개의 서버를 추가했다. 뮤는 오픈 한지 한달 만에 가입 회원이 16만을 돌파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회원증가에 발맞추어 얼마전 4개의 서버를 추가 해 게이머들의 접속 진통을 해소 시켰으나, 두달반 만에 50만을 돌파하여 5개의 서버를 새로 추가했다. 경이적인 회원 확보의 기록을 세우면서 각종 검색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로 네티즌들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뮤는 서버 추가 후 단시일 내에 유저들이 폭주하는 현상이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뮤가 짧은 기간 동안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된 것은 배경과 캐릭터가 모두 폴리건으로 제작되어 풀 3D 국내 온라인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 구현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더욱이 게임 기획상 안정적인 쿼터뷰 방식을 채택하여 2D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들의 정서를 충분히 고려, 시점 혼돈을 최소화 시켜 온라인 게이머의 성향에 최적화한 작품인 것도 주요한 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