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토라우만 10월말 출시예정

윤현종 chuyun@grui.co.kr

한빛소프트에서 오는 10월말 깜짝 공개할 토라우만은 엽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일반적인 게임과 달리 게이머가 악당이 되어 4명의 깜찍한 정의의 용사 토라우만과 대결을 벌이는 게임이다. 게임의 목적은 토라우만을 물리치고 세계를 정복하거나 그녀들과 사랑에 빠지거나 하는 것으로 연애 모드로 갈 것인지, 정복 모드 갈 것인지를 초반에 결정했다면 게이머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동급생인 토라우만의 정보를 얻어내야 만족스런 엔딩을 볼 수 있다. 4명의 토라우만의 특성은 각기 조금씩 다르며 싫어하는 것으로 믹스맨을 만들면 전투시에 토라우만이 데미지를 많이 입고 좋아하는 것으로 하면 데미지를 거의 안입는다. 그러나 엽기 게임인 만큼 박쥐나 지렁이를 좋아하는 토라우만도 있으니 믹스맨을 만들 때는 신중을 거듭해야 한다. '토라우만'의 국내유통사인 한빛소프트는 한글텍스트와 음성작업을 거쳐 10월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