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 부적으로 광고

윤현종 chuyun@grui.co.kr

디아블로 천적을 자처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쓰론 오브 다크니스가 부적을 사용한 광고를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적의 이름은'사마제압부'로 붉은 빛깔로 채워진 둥근 형태에 정중앙에는 커다랗게 魔(사악할 마)자가 새겨져 있고, 이 둘레를 칼을 든 네 명의 무사들이 마름모꼴로 에워싸고 있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문제의 부적을 각종 광고는 물론 월페이퍼, 배너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게임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미 이 부적 문양은 티셔츠 제작에 사용된 바 있다. '쓰론 오브 다크니스'는 국내에서 무삭제판으로 오는 12일경 출시될 예정이며 9일에는 제품 발표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하드락 카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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