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연애게임 `토라우만` 한글화 끝

윤현종 chuyun@grui.co.kr

엽기적 개념의 연애 게임 토라우만의 한글화 작업이 끝났다. 이 게임의 한빛소프트는 10월 6일 토라우만의 한글 텍스트 및 음성 녹음 작업을 끝냈다고 한다. 이번 음성 작업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운드웍스에서 진행됐으며 게임내 모든 캐릭터의 음성이 녹음됐다. 일본의 NEC인터채널에서 제작한 토라우만은 일반적인 미소년 연애 게임과 달리, 게이머가 악당이 되어 정체를 숨긴 미녀 용사 토라우만과 대결하며 사랑과 세계 정복을 쟁취한다는 이색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한빛소프트 게임사업부는 테스트를 거친 후 11월초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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