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 폐막

윤현종 chuyun@grui.co.kr

제 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이 전국 지역 본선을 거친 약 200여명의 결선 진출자들의 경합으로 천안 태조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최강전 결승은 김동수와 강도경의 2시간 이상의 치열한 접전 끝에 김동수가 우승을 하며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각 종목에서는 피파 2001 김두형(남,21), 야후!퀴즈쇼 안혜은(여,20), 캐롬3D당구 이정훈(남25), 프리골프 이태승(남,25), 아트록스 임성춘(남,23), 하이히트베이스볼 2002 조경철(남, 30), 쥬라기 원시전 2 박종호(남,17), 액시스 하성원(남, 18), God of Fishing 이상득(남, 36) 선수가 우승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행운을 잡았다. 또한 각 대회 우승자들은 호서대학교 게임학과, 동아방송 대학의 게임 공학과, 성덕대학 컴퓨터 게임학과와 당구과 입학 전형시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는 특전을 받게 되었다. 또한, 본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종합 우승 지역인 서울 지역의 최우수선수 임성춘 선수(아트록스 참가)가 차지했으며, 문화관광부 장관상은 종합 준우승 지역인 경기/강원 지역의 최우수선수 박종호 선수(쥬라기원시전2 참가), 충청남도 도지사상은 종합 3위 지역인 전라 지역의 최우수선수 하성원 선수(액시스 참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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