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앤애 시뮬 '토라우만' 11월 2일 출시예정

윤현종 chuyun@grui.co.kr

한빛소프트는 10월 30일 제품발표회를 갖고 오는 11월 2일 출시 예정인 '엽기전사 토라우만'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발랄한 주제가에 맞춰 토라우만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깜찍한 춤을 선보였고 제품을 시연해 보이며 엽기성을 설명해 흥미를 끌었다. '엽기' 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 게임은 일반적인 게임과 달리 게이머는 정의의 편이 아니라 악당조직의 두목이다. 집요하게 4명의 정의의 용사 토라우만을 스토킹해 그녀들의 약점을 알아내 무찌르거나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구애를 할 수도 있는 엽기적인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독특한 게임. 현재 한글화 및 성우 음성 더빙을 완료했으며 동문서답식의 색다른 대사, 토라우만의 약점들로 만들어내는 괴물병기 믹스맨은 옷걸이부터 바퀴벌레, 달팽이까지 무려 9천가지 이상 조합해 낼 수 있으며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 등의 엽기적인 발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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