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 드라마 코너 소재로 사용

윤현종 chuyun@grui.co.kr

국내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를 텔레비전에서 드라마로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게임쇼! 즐거운 세상'의 '드라마타이즈(Dramatize)' 코너에 미르의 전설2'가 드라마 소재로 사용된다는 것. 11월 3일(토)부터 11월 24일(토)까지 총 4주에 걸쳐 제작될 이번 '드라마타이즈-미르의 전설2'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PC방 여주인과 백수가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로 사랑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다. 드라마에서 게임이 PPL(Product Placement)형식의 광고로 참여한 사례는 있었으나, 게임 자체를 소재로 하여 드라마를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BS 게임쇼! 즐거운 세상' 담당 PD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제작된 국내 최초 게임드라마 '드라마타이즈-미르의 전설2'를 기념하여 '미르의 전설2'도 '드라마타이즈' 방송 기간동안 20일 게임무료이용, '드라마타이즈-미르의 전설2' Quiz 등 각종 이벤트를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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