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3 파트2, 2001게임대상 대상 수상

강준석 draka78@grui.co.kr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게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0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국산 게임 최고영예인 대상은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3 파트 2'가 차지했다. 창세기전3파트2는 국내PC게임 사상 최대인 누적판매량 70만장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창세기전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올해 하나의 타이틀로 10만장이상을 판매할 만큼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작으로 PC게임부문은 위자드소프트의 '쥬라기원시전2', 아케이드 게임에는 이오리스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온라인게임부문은 웹젠의 '뮤', 모바일ㆍPDA게임부문은 게임빌의 '라스트워리어'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SUNRISE3D가 차지했으며, 공로상은 한국프로게임협회 김영만 회장이 수상을 하였다. 이외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특별상 부문에서는 게임시나리오상에는 로커스홀딩스 손노리 게임사업부와 그라비티가 공동 개발한 '악튜러스', 게임캐릭터상에 CCR의 '포트리스2블루', 게임방송상은 온게임넷, 게임그래픽상은 웹젠의 '뮤', 게임사운드상은 손노리의 '화이트데이', 교육용게임상은 조이멘트의 '매직빌더', 르벡의 '뮤지컬조이' 가 공동수상 했으며, 아동용게임상은 키드앤키드닷컴의 '하얀마음백구', 인기게임상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프로게이머상에는 '임요환'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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