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전설, 갖가지 크리스마스 이벤트 준비

강준석 draka78@grui.co.kr

넥슨은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로 12월 11일부터 1월 말까지 온라인 게임인 '어둠의 전설'에서 '산타 옷 찾기' 와 '성냥팔이 소녀돕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한다. '산타 옷 찾기' 이벤트는 잃어버린 산타클로스의 옷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4서클 이하의 게이머들이 '가죽' 아이템을 모아서 수선공에게 부탁해서 산타옷을 만들 수 있고 5서클 이상의 게이머들은 산타클로스를 잡아서 옷을 돌려주면 된다. 산타에게 잃어버린 옷을 주면 그 보상으로 겨울철의 이색 아이템인 '스키복'을 받게 된다. '성냥팔이 소녀돕기' 이벤트는 게이머들이 나뭇가지를 모아서 성냥을 만든 후에 성냥팔이 소녀에게 전해주면 되는데 그 보상으로 산타모, 천사날개 등의 휘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체적인 이벤트 이외에도 '어둠의 전설' 게임 자체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예정이라고 넥슨은 밝혔다. 따라서 이번 겨울에는 '어둠의 전설' 마을에 항상 함박눈이 내리게 되며 캐롤송을 배경음악으로 쓰게 된다. 또한 게임내에서 스키장을 개장하여 두가지 이벤트로 습득한 스키복, 스키세트, 고글등을 활용하여 스키도 탈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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