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와 소프트맥스 합작으로 게임유통전문법인 설립

강준석 draka78@grui.co.kr

위자드소프트와 스프트맥스는 내년 3월에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전문 게임 퍼블리셔로의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2월 22일 소프트맥스의 출시예정작인 '마그나카르타'의 국내독점 유통권을 위자드소프트에게 일임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출시되는 타이틀의 경우에는 내년 3월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을 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금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구축을 통한 PRM 시스템의 도입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장을 연결 및 관리하는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게임전문 유통 법인을 통한 퍼블리셔 역량강화에 대하여 원칙적인 합의를 끝낸 상태이며 추가 참여사에 대한 협의 및 실무 진행은 내년 1월중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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