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화될 예정인 '반지의 제왕' 유통은 한빛소프트가 맡아

강준석 draka78@grui.co.kr

최근에 영화로 큰 인기를 얻고있는 '반지의 제왕'을 모태로 한 게임이 개발된다. 한빛소프트가 이번에 이 게임의 유통을 담당하게되었다. 8일자로 한빛소프트는 블리자드와 시에라의 모사인 비벤디유니버샬 인터랙티브가 J.R.R.톨킨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게임화하고, 올 하반기에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전하면서 자사가 국내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밝혔다. '반지의 우정', '두 개의 탑', '왕의 복구' 등이 비디오 및 휴대용 게임기, PC 게임, 온라인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우선 WXP가 개발중인 '반지의 우정'은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올 하반기에 Xbox, PS2용으로 선보인다. '반지의 제왕' 1부도 롤플레잉 게임으로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반지의 우정'에서 '두개의 탑'까지의 모험을 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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