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월 12일부터 일본지역 상용서비스 실시

강준석 draka78@grui.co.kr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일본 지역에서 약 4개월에 걸쳐서 시범 서비스를 해오던 자사의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의 상용 서비스를 2월 12일부터 실시할 것을 밝혔다. 일본지역에서의 상용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와 소프트뱅크 그룹의 합작법인인 엔씨저팬을 통하여 될 예정인데 그동안의 베타서비스를 통하여 4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이미 15만명의 회원과 1만 천 여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벌써 인기몰이를 시작하고 있다. 서비스를 담당하는 엔씨저팬의 노베 츠구오 사장은 '일본에서도 리니지는 가장 성공적인 인터넷 컨텐츠로 평가 받고 있다. 리니지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며 예상보다 빨리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엔씨저팬은 이번 상용서비스를 통하여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통하여 올해 안에 일본지역 리니지의 동시 접속자 수를 3만명~4만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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