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창고 시스템 도입 발표

강준석 draka78@grui.co.kr

웹젠은 자사의 온라인 게임인 '뮤'에 창고 시스템을 도입하여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인벤토리 상자의 64칸 이외에 별도의 120칸이 추가되는 창고 시스템은 각 마을에 있는 창고전용 NPC를 통하여 서비스 되는 일종의 아이템 보관장소이다. 창고 NPC는 로렌시아, 데비아스, 노리아 등 '뮤' 대륙의 세 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창고 시스템은 '뮤' 게이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뮤'를 즐기던 유저들은 저장 공간이 모자른 이유로 힘들게 획득한 아이템을 팔거나 버려야만 했는데 오히려 이런 이유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창고 시스템의 도입으로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로 게임을 즐기는 등 한층 게임에 흥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는 주위의 반응이다. 한편 웹젠은 현재 최종 테스트 중인 창고 시스템을 이번 주 안에 패치의 형식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