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사가 2 온라인, 설 연휴이후 유료회원 급증

위자드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포가튼 사가 2'의 유료회원이 설 연휴 이후에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집계에 따르면 개인 사용자 1만 2천명, PC방 계정 500개 정도라고 한다. 이에 따라 올 2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개인 5억 8천만원, PC방 4천 4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6억 2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가로 밝혔다. 현재 '포가튼사가 2'의 누적 계정수는 110만개이며 동시 접속자는 7천여명 정도이다. 위자드소프트의 심경주 대표는 "서버 증설 및 게임내용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국 9개 PC방 총판계약 완료로 영업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어 PC방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