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 베타테스트 신청 폭주

강준석 draka78@grui.co.kr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을 기한으로 시작된 워크래프트 3의 베타테스트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접수를 받고 있는 현재 베타테스트 관련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거나 에러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너무 많은 유저들이 몰려서 그런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베타테스트는 5백여명의 개인유저와 5백여개의 PC방을 선발하여 총 3천 5백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힌빛소프트 측에 따르면 워크래프트 3 베타테스트 신청은 모집을 시작한 이후 6시간만에 2만명의 신청자를 돌파하였으며 이대로라면 모집 마감후에 약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베타테스터 선발은 게임에 대한 선호도 조사, 과거의 베타테스트 경험 유무, 게임에 대한 평가 및 분석 등을 기재하는 등 다소 까다로운 질문이 많이 일부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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