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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v1.3 패치 공개

강준석

id소프트는 16일 일인칭 슈팅게임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www.wolfen.co.kr)' 의 패치 1.3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패치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 펑크부스터 옵션과 멀티플레이 맵 'Ice' 를 포함하며 주로 울펜슈타인 멀티플레이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자동 업데이터(Auto-Updater)는 새로운 패치 등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별도로 내려받기 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게 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만 작동한다. 펑크부스터(PunkBuster)는 자동으로 치트 방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이다. 이 시스템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치트나 게임 해킹을 잡아낸다. 멀티플레이에서 옵션으로 제공되며, 이 옵션이 켜진 서버에서는 펑크부스터 없이는 게임을 실행할 수 없다. 이번 패치는 멀티플레이 공식 맵인 '아이스(Ice)'를 추가한다. 배경 전체가 얼음과 눈으로 덮인 이 맵에서는 연합군(Allied)이 독일군(Axis)의 문서탈취를 막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체크포인트 모드(CP)와 미션완성 모드(MP) 둘 다 가능하다. 또한 눈에는 잘 띄지 않지만 실제 게임에서 큰 영향을 끼치던 몇가지 요소가 수정되었다. 우선 죽었다가 메딕에 의해 다시 살아나면 파워게이지(플레이 화면 오른쪽 아래의 특수무기 게이지)가 100% 충전되던 부분이 수정되었다. 원래 솔저의 중화기들, 메딕의 헬쓰팩, 엔지니어의 다이너마이트, 류터넌트의 아모팩 등의 특수무기는 파워게이지가 일정수준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죽었다 살아나면 게이지가 회복되므로 특수무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메딕이 있을때 자살을 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었던 것. 패치 후에는 죽었다 살아나더라도 죽었던 상태의 게이지만을 쓸 수 있다. 또, '무기버리기 치트' 라고 악명을 떨치던 빠른장전도 실질적으로 무력해졌다. 빠른장전(quick load)이란 탄창이 있을 때 무기를 버렸다가 다시 주우면 무기가 풀로 장전되는 것을 이용, 2~3초 걸리는 장전시간을 절약하는 것. 적과 1:1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한편이 퀵로드를 쓰는 경우 무기를 버릴 수 없는 엔지니어나 메딕이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치트 여부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패치 후에는 무기를 주워도 버린 상태 그대로의 무기를 얻게 된다.

울펜슈타인 공식 홈페이지

: 울펜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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