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 포청천', PC 게임으로 부활

강준석 draka78@grui.co.kr

스타맥스는 1995년 경에 TV 드라마로 방영되어서 인기를 누린 판관 포청천이 PC 게임으로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인 '포청천 칠협오의'는 대만의 게임개발사인 RAYS의 최신작이며 한글화가 되었다. '포청천 칠협오의'에서는 공당에서 위엄있게 재판하는 포청천의 모습은 물론, 그의 심복부하인 전조와 책사인 공손책, 그리고 오의까지도 재현되어 볼 수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재판모드인데 여기서 유저는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각종 정보를 종합하여 심판을 하게 된다. 또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전투모드도 첨가되어 있다. 여기서는 박진감 넘치는 무협 액션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토리에 충실한 게임으로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하면서 유저는 직접 포청천이 되는 아주 흥미로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의 단순한 재미를 지닌 천편일률적인 게임 내에서 '포청천 칠협오의'는 유저들에게 얼마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줄지 기대가 된다.'포청천 칠협오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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