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 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 프로젝트(서프)' 놀라운 열풍

강준석 draka78@grui.co.kr

지금 온라인에서 놀라운 '생존 프로젝트'의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자정을 기점으로 오픈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아이오 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프로젝트(서프)가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놀라운 열풍을 만들고 있어 주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동화처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시원한 액션성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RPG의 재미를 선사하는 이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들의 놀라운 행동으로 '엽기게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각 학교마다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이틀 만에 누적회원 수 10만 돌파, 동시접속 1,000명을 기록하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단 시간 내에 누적회원 수가 늘어난 사실 외에 서프가 주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온라인 게임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성 유저를 위한 충분한 컨텐츠가 부족한 요즘 전체 이용 유저 중 여성 층의 비율이 타 게임에 비하여 매우 높다는 것이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김인중 사장은 "귀여운 캐릭터와 게임 내에서 캐릭터들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여성유저가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며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은 이유를 자체 평가 했다. 한국 축구 팀의 계속된 좋은 성적으로 월드컵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는 요즘, 온라인 한편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생존 프로젝트', 서바이벌 프로젝트의 약진은 게이머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만 하면 상품을 주는 회원가입 이벤트와 친구를 추천하면 포인트를 주는 추천이벤트, 게임내의 복권과 스크린샷 대회, 월드컵 16강 기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플레이 스테이션2,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컬러 휴대폰, MP3 Player, 화상카메라, 롤러 블레이드 등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서바이벌 프로젝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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