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젝트', 마우스 조작법 도입.

강덕원 campus@grui.co.kr

실시간 온라인 액션 대전 게임인 서바이벌 프로젝트 (이하'서프')가 게이머에게 더 가까이 다가선다. 그간 참신한 캐릭터와 게임 장르를 통해 게이머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온 서프는 캐릭터를 키보드로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많았던 편. 이에 키보드 외에 마우스 조작법을 도입하여 다시 한번 게이머들에게 가까이 다가선다고 5월20일 서바이벌 프로젝트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한빛소프트는 밝혔다. 이번 마우스 조작법 도입에 따라 5월 18일부터 가입자와 동시접속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일일 20,000명의 신규 가입자가 몰리고 있다. 월드컵 시즌에 즈음하여 '서프축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오 엔터테인먼트와 한빛소프트는 다양하게 펼쳐질 앞으로의 이벤트에 좀 더 많은 게이머 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금번 마우스 조작 도입의 취지를 밝혔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김인중 사장은 "이번 새로운 조작법의 도입으로 '서프'에 많은 매력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였으나, 조작법의 어려움으로 아쉬움을 가졌던 많은 여성유저들과 캐주얼 게이머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우스 조작법 도입의 희망을 밝혔다

서바이벌 프로젝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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