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왕국 포에버', 체험 무료서버 오픈

강준석 draka78@grui.co.kr

㈜액토즈소프트(대표 : 이종현)는 지난 31일 기존 '마지막왕국 - 혼돈의 새벽'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며 새롭게 선보인 마지막왕국 시리즈의 결정판 '마지막왕국 포에버'의 오픈 베타 서버와는 별도로 체험 무료서버를 오늘(7일) 오픈 했다. 이 서버는 '마지막왕국1, 2'의 고객 만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인데, 이번 체험 서버 오픈을 통해 마지막 왕국 시리즈의 최종 통합 이전에 기존 고객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마지막왕국 포에버의 새로운 환경을 자신의 기존 캐릭터 정보를 그대로 옮겨 체험함과 동시에 변경된 게임 시스템에 미리 적응하고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체험 서버에서는 별도의 등록이 필요 없이 고객이 현재 사용 중인 기존 캐릭터 정보 그대로 즉시 접속 및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액토즈 측 관계자는, "4년 넘게 고객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온 마지막왕국 시리즈의 장점은 모두 살리고, 캐릭터, 마법 등의 그래픽 효과 및 사운드 등의 완전한 변신을 도모하여 정통 판타지 게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왕국 포에버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성전 시스템과 다양한 던전 등 부가적인 재미요소의 지속적인 추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살아 숨쉬는 마지막왕국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재, 마지막왕국 포에버는 오픈 베타서비스 중이며, 완전 신규 고객의 경우는 체험 서버와는 별도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오픈 서버에서 처음부터 캐릭터를 키우면 된다.

마지막왕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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