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왕국' 포르투갈 전 승리 기원 이벤트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주)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지막왕국 1', '마지막왕국 2' 그리고 '마지막왕국 포에버'에서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가름하게 될 마지막 승부인 포르투갈 전의 승리를 기원하는 '나도 붉은 악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운영자가 "16강을 잡아라"라는 캐릭터로 각 사냥터에 출몰하게 되고, 이 캐릭터들과 싸워서 이기는 유저들은 실제 붉은 악마 티셔츠와 교환할 수 있는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액토즈 측은 "온 국민의 염원인 16강 진출을 위해 게임 내에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 며 "마지막왕국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우리 대표팀에게 전해져,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포루투갈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주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마지막왕국'은 이전 시리즈들의 장점을 승화하면서 화려한 마법과 그래픽을 가미한 업그레이드 버전 '마지막왕국 포에버'를 오픈 베타 서비스중에 있으며, 6월 중순 경에 전체 통합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마지막 왕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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