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수중월드 아틀란스 동영상 공개..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 게임 '뮤'를 서비스하는 웹젠에서 뮤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수 있는 3D 그래픽을 유저들에게 마음껏 소개하고자 동영상 장비를 구입했다고 밝히며 제일 먼저 새롭게 패치된 수중 월드 아틀란스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동영상으로 공개된 아틀란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뮤'가 새롭게 선보인 아틀란스는 로랜시아, 던전, 데비아스, 노리아, 로스트 타워에 이은 여섯번째 월드이다. 아틀란스는 노리아 마을 동쪽 (좌표 240,240)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설 속의 대륙 뮤가 멸망하면서 흩어진 8개의 봉인석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쿤둔을 배신하여 도망나온 그의 하수 히드라에 의해 세워진 수중 월드이다. 아틀란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레벨 60 이상인 플레이어가 2인 이상 파티를 맺어야 하며, 이것은 등장하는 새로운 몬스터 8종의 레벨이 상당히 높아 파티를 통해야만 게임 진행에 문제가 없으며, 이것을 통해 게임의 사회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아틀란스 내에서 걷기와 뛰기는 안전지대(뭍)에서만 가능하다. 일단 물의 벽을 지난 다음에는 헤엄을 쳐서 이동하게 된다. 지상에서는 부츠의 레벨이 5이상 일때 달리기가 가능했으며, 수중에서는 장갑의 레벨이 5이상일 경우 자유형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틀란스는 기존의 맵보다는 굉장히 거대하며, 히드라를 찾기 위한 이동경로는 주변에 존재하는 석상을 참조하면 된다. 석상이 가리키는 곳을 따라 가다보면 거대한 히드라가 있는 곳으로 이동된다. 아틀란스는 기존의 월드와는 달리 신비로운 바다 속을 배경으로 현실과 아주 흡사한 물고기들의 움직임, 춤을 추는 듯한 해파리, 물결치는 파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여 마치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의 사실감 있는 표현들과, 물을 이용한 각종 특수 효과로 퀄리티 높은 3D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추가된 히드라등의 몬스터들은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움직임으로 캐릭터의 자유도를 한층 높혔다.아틀란스 동영상 다운 받기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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