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5차 커프리그 개막

강준석 draka78@grui.co.kr

- 최장수 국산 게임리그로 자리매김 게임전문방송 온게임넷에서 방영중인 킹덤언더파이어(이하 커프) 5차시즌의 막이 올랐다. 킹덤언더파이어는 판타그램이 제작한 국산 블록버스터 게임.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60만장 이상이 팔려 단일 게임으론 국내 최고의 기록을 갖고 있는 게임이다. 대부분의 국산게임리그가 게임 출시에 맞춰 이벤트성의 단발 행사로 그치는데 반해 온게임넷 커프리그는 장기간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것은 커프의 출시가 2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으로도 볼 수 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답게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 첫 주 경기에서는 황수용, 이세중, 김대현, 황태민 선수가 각각 승리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조금은 주춤했던 커프리그에 새로운 '여성캐스터'가 등장한다. 정일훈 캐스터, 채정원 캐스터 그리고, 커프리그를 업드래이드 시켜줄 숨겨진 '여성캐스터' 이렇게 세명의 케스터가 이끄는 제 5차 커프리그는 다음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www.ongamenet.com)과 판타그램 홈페이지(www.phantagram.com)를 참조하면 된다.킹덤 언더 파이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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