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 테일, 영문 서비스 실시

강준석 draka78@grui.co.kr

트라이글로우픽처스는 자사의 풀 3D 온라인 게임인 프리스톤 테일이 중국에 진출한 것에 이어서 6월 29일부터 영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되는 영문 서비스는 그동안 오픈한 영문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입한 2만 5천여 명의 해외 유저들이 언어소통이 불가능한 한글 클라이언트로 게임을 즐기다 못해 영문판 클라이언트를 강력히 요청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 이에 따라 트라이글로우픽처스 측은 미국, 유럽, 동남아 등지의 영어권 국가로의 진출을 위해 준비하던 영문판 클라이언트를 예정보다 먼저 내놓게 되었다면서 "지난 E3 게임쇼 참가 이후 해외 게임웹진 소개 및 해외 게이머들의 팬사이트도 생겨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영어권 국가에 대한 프로모션은 전혀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 평균 1500명씩 가입하고 있다." 고 밝혔다.프리스톤테일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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