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 3 - ei', 게이머 급증으로 서버 증설

강준석 draka78@grui.co.kr

- 한라, 태백 서비스 증설 지난 10일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간 온라인게임인 '미르의 전설 3 - ei'가 게이머들 사이에 큰 이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 3 - ei'를 서비스하는 (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 박관호, www.wemade.com) 는 서비스 5일동안 사용자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한라와 태백서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베타서비스를 개시한 10일 당일에는 '미르의 전설 3 - ei'의 홈페이지에는 이 게임을 기다려왔던 게이머들이 대거 접속하여 25만 페이지 뷰를 기록하는 한편, 게임동시접속자가 몰려 게임서버가 일시 중단되기도 하였다. 또한 사용자 폭주로 게임데이터가 손실되어 버그가 생겼으나, 13일 패치로 버그를 수정하여 보다 안정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위메이드 측은 '미르의 전설 3 - ei'의 경과에 대하여 "현재까지 백두와 금강 두개의 서버로 운영되는 '미르의 전설 3 - ei'는 회원수 80,000명, 동시접속자수 9,000명이다. 2개의 서버를 증설하고, 미르의 전설2의 회원이 신규아이디를 만들지 않고도 접속할 수 있으므로 회원수 대비 동시접속자수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증가추세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르의 전설 3 - ei'는 미르의 전설의 세번째 시리즈물로 전작 미르의 전설 2보다 그래픽 및 퀘스트 등 시각, 내용적인 면을 한층 강화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다.'미르의 전설 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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