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한글 에버퀘스트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

강덕원 campus@grui.co.kr

㈜엔씨소프트는 7월 1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글 에버퀘스트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월, 美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社(Sony Online Entertainment Inc.,이하 SOE)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아시아지역(한국/대만/ 홍콩) '에버퀘스트(EverQuest)' 서비스를 맏게된 엔씨소프트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처음으로 한글화된 에버퀘스트 동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디 암스트롱 부사장을 포함한 美 SOE측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에버퀘스트'에 대해 기술제휴 파트너 쉽을 맺고있는 美 인텔측의 인사들이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했다. 엔씨소프트는 에버퀘스트 한글 서비스를 올가을 국내에 상용화 할 예정이며, 연말과 내년 1/4분기에 걸쳐 중국어 버전 에버퀘스트로 대만과 홍콩에 각각 진출하게 된다. 다음은 기자간담회에 있었던 질문중 몇가지를 간추린 것이다. 기자 : 영등위 심의는 받았는가? 엔씨 : 아직은 받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틴버전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이정도의 등급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리니지도 미국에서 에버퀘스트와 같은 틴 등급을 받았다. 기자 : 상용화시 가격은 얼마나 예상하는가? 엔씨 : 현재로서는 가격에 대해 결정된게 없으며 정식 서비스 한달전쯤에 가격이 결정될것이라 생각된다. 기자 : 서버규모는 어떻게 되는가? 엔씨 : 서버는 순차적으로 오픈을 할 예정이며, 처음에는 1대부터 시작을 할것이다. 서버의 용량은 현재 3000명 정도로 예상을 하는데 이 부분은 베타서비스가 시작되어봐야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다.에버퀘스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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