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그램인터랙티브의 게임들 해외에서 급부상.

강준석 draka78@grui.co.kr

- 게임랭킹닷컴에서 구매하고싶은 게임 상위권 휩쓸어. 국내 게임업체 중 가장 빠르게 글로벌 퍼블리셔로써 부상하고 있는 판타그램인터랙티브(대표 이상윤, 이하 PI)가 해외에서 연일 선전하고 있다. 판타그램이 제작 및 유통하고 있는 타이틀 중 듀얼리티, 팬텀크래쉬, 스트라이던트 등이 해외 게임순위 사이트에서 다수의 타이틀이 상위권에 진입한 것. 7월 20일 현재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순위집계 사이트인 게임랭킹닷컴에서 집계하는 가장 사고싶은 게임 X-BOX 부문 1위로 듀얼리티가, 팬텀크래쉬가 3위, 스트라이던트가 6위로 올라섰다. 듀얼리티는 판타그램 산하의 스페인 개발사 트릴로바이트의 야심작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미래지향적 배경 스토리에 뛰어난 액션자유도 지원으로 유럽 언론에서도 기대작으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영국 3대 컴퓨터 잡지 중에 하나인 PC ZONE에서도 2002 E3쇼의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관련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게임. 이외에도 일본 겐키소프트의 팬텀크래쉬와 미국 판타그램엔터테인먼트의 스트라이던트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X-BOX용 게임으로 최초로 개발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크루세이더스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판타그램의 인기몰이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판타그램의 이상윤 사장은 "수년간에 걸쳐 최고의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해온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게임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세계적으로 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자신했다.판타그램 홈페이지게임랭킹닷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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