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 PC방 프렌차이즈와 게임대회 개최.

강덕원 campus@grui.co.kr

전국의 대형 PC방 프렌차이즈와 워크래프트3가 똘똘 뭉쳤다. 라이코스 TIC, 사이버리아, 와이드 정보통신, 예카스테이션, 인터칸, 하이밴 등 대형 PC방 프렌차이즈 6개 업체가 워크래프트3 게임대회를 개최하기로 한것.. 위의 PC방 프렌차이즈점들은 각각의 상호를 걸고 오는 8월 중순부터 워크래프트3 게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빛소프트는 총 5천여만원의 상금을 후원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들은 프렌차이즈별로 전국의 약 4천여개의 가맹점에서 접수를 받아 각각 지역별 예선 및 결선을 거친 후 왕중왕전을 갖거나 단체전을 갖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되며, 최소 전국의 50여개 가맹점을 거점으로 경기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행사라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PC방 프렌차이즈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배급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게임대회를 개최하고 공동 마케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워크래프트3가 침체되어 있는 PC게임방을 살릴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된다. ㈜한빛소프트는 대형 PC방 프렌차이즈점 대회에 힘입어 전국의 많은 PC방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주, 광주 등 전국 6대 광역시를 선정해 이곳을 중심으로 워크래프트3 지정 PC방을 통해 참가가 가능한 워크래프트3 대한민국 PC방 대항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송진호이사는 "워크래프트3로 이번 PC방 프렌차이즈점들과 협력관계를 맺고자체적으로도 전국 PC방 대항전을 개최함으로써 국내 게임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PC방을 다시 한번 부흥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워크래프트3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어 이번 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8월 중순경이면 워크래프트3 열풍이 전국을 강타할 것"이라고 전했다.한빛소프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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