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의 맞수 '크래쉬 밴디쿳'이 온다!

강준석 draka78@grui.co.kr

- 국내 최초의 성대한 콘솔게임 제품발표회 - 전세계 2,200만장의 놀라운 판매고를 올린 역작 ㈜한빛소프트는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공연장에서 서양의 슈퍼마리오라 불리는 비벤디의 간판 게임 "크래쉬 밴디쿳(마왕의 부활)"의 제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동화 같은 분위기의 크래쉬 밴디쿳의 게임 배경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행사장에서 SBS 인기개그맨 김경민의 사회로 크래쉬 밴디쿳 길잡이, 서커스, 신기한 마술 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게임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장으로 꾸며지며 프로게이머 김동수, 변길섭의 팬사인회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맡은 한빛소프트 콘솔게임 담당 권오석 대리는 "크래쉬 밴디쿳은(밴디쿳: 쥐를 의인화한 주인공)은 주인공이 특유의 액션으로 상자를 부숴 사과를 먹거나 아이템을 수집하면서 진행하는 웃음 넘치는 좌충우돌형 게임으로 "모험과 신비의 나라"라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이미지가 동일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롯데월드에서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크래쉬 밴디쿳(마왕의 부활)은 4번째 시리즈로 96년 가을 처음 발매되어 그 시리즈가 현재까지 전세계 2천 2백만장이라는 놀라운 판매를 거둔 플레이 스테이션 액션게임의 대표주자로 특히, 지역과 상관없이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골고루 판매되어 폭 넓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당 네오 콜텍스가 자신을 방해하는 크래쉬를 없애기 위해 마왕들을 부활시키는 것에서 스토리가 시작되어 우주, 육지, 바다 등을 오가며 잠수함, 지프, 퀵보드, 글라이더 등을 타고 전체 약 30개의 스테이지를 모험하는 신나는 게임이다. ㈜한빛소프트 송진호이사는 "이번 크래쉬 밴디쿳 제품발표회를 많은 인파가 몰리는 롯데월드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함으로서 제품 뿐만 아니라 PS2 게임기 자체를 홍보해 콘솔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은 물론 콘솔 게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향후에도 다양한 최신작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목: Crash Bandicoot ? "The Wrath of Cortex" (크래쉬 밴디쿳-마왕의 부활) - 출시일: 2002년 8월 20일(화) - 가격: 4만원(영문판)한빛소프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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