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9월 19일 8서버 오픈.

강덕원 campus@grui.co.kr

3D 온라인게임 '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은 9월 19일 오전 서버 점검시간에 맞추어 새로운 신서버인 제8서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제8서버는 지난 5월 중순에 오픈되었던 제7서버에 이어 4개월만에 추가되는 서버로 총 10개의 서브서버가 존재하며, 10개 서버를 동시에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접속인원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뮤'는 이번 서버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가위 이벤트인 『지하군단의 반격』 이벤트를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로랜시아, 노리아, 데비아스 세 곳의 기존 뮤 지상 사냥터 곳곳에서 세 가지 새로운 몬스터들이 스무 마리씩 떼지어 나타나 멋진 아이템과 무기, 그리고 보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것은 최근 고레벨자를 위한 이벤트인 카오스시스템과는 차별적으로 중저레벨자들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서 여러 명이서 함께 사냥을 할 때 중저레벨들도 충분히 몬스터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하였다. '뮤'는 지난해 11월에 상용화하여 불과 6개월만에 베타테스트때의 최고 기록인 동시접속자 3만명에 도달, 꾸준히 급성장하여 현재 동시접속자 3만8천명, 누적회원 3백만명, 유료누적회원46만명을 기록 월평균 매출 32억을 뛰어넘고 있는 국내 최고의 3D 게임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8서버 오픈을 통해 '뮤'는 5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뮤'가 이렇게 유료화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요인으로는 무엇보다도 퀄리티 높은 3D 그래픽과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및 게이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력인 게임 그 자체에 있으며, 얼마전 성황리에 종료한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카오스아이템 이벤트를 통해 동시접속자수를 3만8천으로 끌어올리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여기에 기존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인 대고객만족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기존 업체들의 신개념 고객만족서비스인 원터치 서비스등으로 뮤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뮤'는 다음달인 10월초에 대만에서 유료화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주 중국의 합작법인인 '나인웹젠(9Webzen Limited)'과의 계약서에 정식 사인을 통해 11월 중순경에 유료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보이며, 기존 선두업체인 리니지를 어디까지 추격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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