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가을 축제에 '워크래프트 3', 게임대회 인기..

강덕원 campus@grui.co.kr

대학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예년과는 다르게 게임대회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9월말부터 10월초경에 개최되는 연고전-고연전을 비롯해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 한동대학교 등에서 축제기간동안 게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게임대회의 종목으로는 워크래프트3와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단연 인기다. 이들 게임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1 대1 개인전 또는 2대 2 팀대항전 등 대회를 열기에 용이하고 많은 이들이 접하고 있는 만큼 별다른 홍보나 노력 없이도 많은 호응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라 풀이된다. 한빛소프트 마케팅팀 이명재대리는 '이달 초부터 대학 총학에서 주로 워크래프트3 게임대회 방식이나 규정 등 대회 개최관련 문의가 계속되었고 대학마다 게임대회가 축제문화로 인기를 얻고 있어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게임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워크래프트3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대학에 워크래프트3 게임대회용 CD를 대여하고 포스터, 정품CD, 액션 피겨 등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며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 있다.한빛소프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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