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혼', 사운드 부분 대폭 강화.

강덕원 campus@grui.co.kr

유즈드림의 풀3D온라인 무협 게임 '무혼'은 게임 캐릭터의 탁월한 무술 동작으로 게임의 리얼리티를 높였다는 큰 호평을 받았지만 사운드 부분에서는 단조롭다는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이에 따라 유즈드림측은 지금까지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사운드 부분을 대폭 강화시킨 3D 사운드를 지난 2일에 혈무 서버(테스트서버)에 적용시켰다고 전해왔다. 카메라 위치에 따라 사운드가 변화되어 소리의 원근감을 잘 표현하게 되며 Zoom In- Out 되는 경우에도 소리의 크기가 달라 진다. 이로써 게임 내에서 소리를 통해 원근 거리의 구분이 가능해지고 소리만 들어도 몬스터가 상하 좌우 어느 쪽에 있는지 알게 되며 몬스터 별로 각각 소리가 지원되어 훨씬 실감나는 게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즈드림 측은 지난 8월에 오픈 한 중국의 베타서비스가 호평을 받으며 최근 회원 150만명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무혼'은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 중 가장 중국적인 무협을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아왔다.무혼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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