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마

게임소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런 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소식이 또 들려왔으니, MLB 09 : The Show의 발매 소식이죠.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비록 많은 버그가 존재했지만) 전작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입니다.

시합 자체의 모습은 전작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좀 더 전략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말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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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실수해도 공은 여지없이 가운데로 몰리거나 볼이 되며, 점수 차가 적어지면 상대 타자는 갑작스런 기습번트나, 스퀴즈 플레이 심지어 슬래쉬 번트까지 사용하며 게이머를 압박해옵니다.

타격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공이 뜨거나 파울이 되므로 안타를 수두룩하게 양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어려운 게임을 즐기는 것을 원치 않으면 게임 옵션에 있는 슬라이더를 조정해서 체감 난이도를 바꿀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죠.

게임 외적인 면을 보자면, 선수 한 명을 육성하는 로드 투 더 쇼 모드는 3.0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올 정도로 진일보했으며, 프랜차이즈 모드 역시 오프 시즌을 강화해서 더욱 사실적인 구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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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5 드래프트나 FA선수 보상 지명 같은 스포츠 뉴스에서나 접할 수 있던 소식을 게이머 손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것은 신선합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높아진 게임의 난이도처럼 호불호가 갈릴 요소긴 하지만요. (메이저리그의 리그 규칙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햇갈릴 요소가 다분합니다. 그렇다고 매뉴얼에 자세하게 명시되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선수의 응원 구호나 음악을 게이머 입맛대로 지정할 수 있는 것도 이번 작품의 특징이네요. PSP 버전은 아무래도 기기의 성능이 PS3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게임의 맛은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구장 전경의 묘사도 굉장히 비슷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어색함을 덜하고 있죠.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욕심이 생길 작품, MLB 09 : The Show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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