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바, 아바타 사업 월 매출 10억원 돌파!

강덕원 campus@grui.co.kr

㈜써니YNK는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온라인 미팅게임사이트 '캔디바'가 오픈된 지 10개월만에 누적회원 200만명, 월 매출 10억원(VAT 제외)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최고 일 매출 3천300만원을 기록했던 캔디바는 한달만에 최고 일 매출 4천700만원을 돌파, 10월 매출액 집계 결과 10억원을 넘어서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11월 3일 누적회원 수 200만명을 돌파, 지난 9월 24일 회원 수 100만명 돌파 이래 약 한 달 만에 두 배에 가까운 회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써니YNK 오상연 과장은 '아바타 사업만으로 월 매출 10억원을 넘어선 것은 캔디바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추가 수익원을 발굴하여 더욱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려 한다'고 말했다. '캔디바'는 지난 2001년 4월 서울대 재학생들이 모여 ㈜네오플(대표 허민)을 설립해 '아바타 채팅'과 '미팅게임'이라는 신세대 취향의 소재로 각종 아바타 아이템과 '러브러브 스튜디오', '쿵쿵따' 게임을 선보이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입소문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인기 웹사이트이다. 현재 '캔디바'는 일차적으로 연내 추가 예정인 신규게임이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고 향후 순차적으로 게임 및 웹 컨텐츠가 추가되는 등 '미팅'과 '게임'이 조하된 신세대 취향의 '게임포털 사이트'로 성장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캔디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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