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 2', 대만에서 기자 발표회 가져

강덕원 campus@grui.co.kr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주)액토즈 소프트가 공동개발한 '미르의 전설 2'를 대만에서 서비스하는 (주) 소프트월드는 11월 7일, 대만 하야트 호텔에서 기자발표회를 가졌다. 11월 15일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열린 발표회에는 대만 신인 배우 장정(張庭)이 '미르의 전설 2' 게임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술사 캐릭터 분장으로 발표회에 참석하였다. 또한 소프트월드의 왕준박 사장도 전사차림으로 참석하여 발표회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앞으로 소프트월드는 '미르의 전설2'에 대하여 2개월동안 500만원(한화 2억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PC방에서 게임카드를 판매하는 방식을 취할 계획이다. '대만에서 미르의 전설2'는 지난 9월부터 테스트버전으로 베타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오는 11월 15일 정식버전으로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버는 3개로 시작한다. 발표회에서 소프트월드의 왕준박 사장은 ''미르의 전설2'는 대만에서 동시접속자가 3만명 이상이 되면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미르의 전설 2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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