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하자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젝트’ 12월14일까지 참가자 모집.

강덕원 campus@grui.co.kr

하자센터(서울특별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하고 ㈜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가 후원하는 '엔씨-하자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젝트'가 오늘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엔씨-하자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멀티미디어/시각예술/ 공연예술/NGO 활동 등의 분야에서 해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세계로 활동 무대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엔씨소프트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하나되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국제 교류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해외의 동 세대들과 교류하며 자신이 직접 발굴한 주제를 연구함으로써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어른에 의한 통제와 관리 시스템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굴하여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또는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자센터 전효관 부소장은 '우리 나라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정보를 스스로 보고 체험하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해외의 청소년들과 네트워크를 맺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문화소비자가 아니라 문화생산자로 커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12월 30일 최종 발표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haja.net/nchaja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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