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스플린터 셀’, ’레이븐쉴드’ 유통 확정

강덕원 campus@grui.co.kr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21일, 유럽 최대의 유통사 Ubi Soft의 신작 타이틀 '스플린터 셀(Splinter Cell)' 및 '레인보우 식스 3 : 레이븐쉴드(Rainbow Six 3:Raven Shield)'의 PC패키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스플린터 셀은 UbiSoft의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잠입액션 게임으로,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E3 쇼와 ECTS쇼에서 각각 '베스트 액션/어드벤처 게임'과 '2002 ECTS 선정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화제작이다. 레이븐쉴드는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톰 클랜시 원작의 3D 액션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LA경찰 SWAT팀의 전술교관으로 활동중인 마이크 그라소가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게임이다. 위자드소프트 권기성 마케팅팀장은 '두 작품 모두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고 있는 게임'이라며, '현지화 작업에 중점을 둬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플린터 셀과 레이븐쉴드 PC버전은 2003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위자드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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