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나비야의 신작. 써니하우스에 대해 알아보자!!

강덕원 campus@grui.co.kr

개요 써니하우스는 국내 최초의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는 나비야랜드 사상 최강의 폭주족 출신 공주 나나가 되어 폐허가 된 코코의 고향 마을 크림빌을 관광도시로 되살리는 임무를 맡게 된다. 게임내에서 게이머는 실내 가구 배치를 시작으로 스타일별 시스템 가구 제작과 벽지, 바닥재, 커튼, 쿠션, 침대커버의 코디네이션등을 할수가 있다. 또한,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크림빌 주민들의 이런저런 사정에 끼어들기도 하고, 두근두근 새콤달콤 첫사랑은 물론, 나비야랜드를 삼키려는 무서운 존재의 수수께끼를 푸는 전투까지도 가능하다. 얼핏 위의 개념들만 보면 나비야의 전작 코코룩과 흡사한 구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써니하우스는 같은 시스템이지만 코코룩에서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던 점들을 대폭 수정해 훨씬 많은 재미를 숨겨 놓고 있는 게임으로 제작이 되고 있다. 특징 - 여성용 패션게임 '코코룩' 을 개발한 나비야의 코코룩 후속 타이틀 - 여성취향의 홈 데코 시뮬레이션 게임 - 베이직, 모던, 클래식, 로맨틱, 사이버, 오리엔탈, 왕실 가구 등의 실제 스타일별 가구 세트와 가구에 어울리는 300 여종의 생활 소품 등을 이용해 게이머가 원하는대로 아름다운 집, 카페, 호텔 등을 꾸밀 수 있음. - 시뮬레이션과 RPG의 결합 ① simulation : 의뢰 받은 집안 및 가구 등을 인테리어함. ② RPG : 몬스터들을 포획하여 아이템과 레벨 업을 달성. 궁극적으로는 대마왕의 부활을 막아야 함. 게임진행 써니하우스는 대략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스토리 여기는 크림빌. 최근 들어 이상한 일들이 발생한다. 아름다운 나무가 썩는가 하면, 몬스터들이 날로 난폭해진다. 이로 인해 어느새 폐허가 되어 버린 크림빌. 크림빌을 부흥시켜라!!! 수도에서 사고를 치고 도망쳐 나온 말괄량이 공주 나나와 가구장인의 아들 네오는 우여곡절 끝에 크림빌을 부흥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 첫번째 임무는 크림빌의 인구 증가로 주변마을에 사는 사람을 비롯한, 동물, 요정, 거인, 난쟁이, 마법사들을 크림빌에 입주를 시켜야 하고, 성공적인 입주를 위해서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해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나나와 네오는 또 다른 엄청난 음모가 밝혀내게 되고, 피할 수 없는 모험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주요 캐릭터

아직 써니하우스에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공개가 되지 않아 완성된 게임이 어떤 모습일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 하지만 제작사가 나비야임을 생각해볼때 이번 작품에 많은 기대를 걸어도 손해를 보지는 않을거라 생각된다. 아무쪼록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에 부흥하는 멋진 게임으로 써니하우스가 우리들 앞에 나타나길 기대해본다.써니하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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