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보드게임 ‘부루마블’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강덕원 campus@grui.co.kr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는 보드게임 전용카페의 열풍에 맞춰 웹이엔지코리아는 보드게임의 대명사인 '부루마블'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씨앗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루마블'은 80년대 국내에 큰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대표적인 보드게임이다. 웹이엔지코리아는 이번 '부루마블'의 모바일 게임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월 매출 1억원이 넘게 기록하고 있는 '낚시왕3', 이모티콘 서비스'에 이은 대박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부루마블의 경우는 기존 보드게임 매니아들에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현 젊은 세대에게 불고 있는 보드게임 열풍을 모바일 게임으로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웹이엔지측은 전망하고 있다. 웹이엔지는 내년 2월에 '부루마블'을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이엔지코리아의 전유 사장은 "이번 부루마블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또 하나의 대박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보드게임 열풍을 모바일 게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게임 개발에 만전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웹이엔지코리아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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