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론즈 콜 2', 1월 에피소드 추가.

매월 새로운 이야기가 업데이트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3D 온라인게임 애쉬론즈 콜 2 (이하 AC2)가 1월 에피소드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 1월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기능 추가 (아이템 시스템, 유저인터페이스, 퀘스트/ 채팅기능의 다양화)와 버그패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G2 그래픽엔진을 이용하여 게임 내의 대륙을 눈과 얼음으로 뒤덮은게 눈에 띄인다. 이번 1월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는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게임내 투메록(Tumeroks) 대륙인 오미샨(omishan)에 보다 다양한 퀘스트들이 추가되었고 기존 퀘스트들도 많은 변경을 가져오게 되었다. 두번째로 몬스터 퀘스트의 다양화를 꾀했으며 특수 아이템의 획득과 경험치의 보상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최강의 얼리전스(타 게임의 파티 개념)를 만들어 몬스터에 대항하게 될 것이다. 세번째는 채팅기능의 강화이다. 채팅창의 투명도를 완전 투명에서 불투명까지 게이머의 입맛에 맞게 사용함은 물론이고 채팅선택 범위에 따라 마을주변, 캐릭터가 있는 지역, 그리고 전체월드까지 선택하여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AC2의 독특한 사회시스템에 맞춰 수신되는 각 메시지는 어떤 종류(예: 거래, 얼리전스, 펠로우쉽 채널 등등)인지 그리고 누가 보냈는지 명확이 구별되며 수신할때의 창을 팝업으로도 가능하게 하여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에 방해받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네번째는 아이템 시스템의 개선이다. 제어되는 다양한 아이템의 가치(Value)가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각 레벨의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무기와 방어구가 레벨에 따라 좀 더 균일하게 분포되었다. 이로인해 그동안 불균등한 아이템 배분으로 저레벨이 고레벨의 아이템을 차지하는 등의 헛점이 보완되었으며 유저간 무역도 균등하게 자리잡아 전체 유저간의 안정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섯번째는 크래프트 시스템(아이템을 만들거나 개선시키는 스킬의 일종)의 개선을 들 수 있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스킬 정보의 변화다. 활력 소모도, 사용 후 재설정 시간, 회복시간, 추가효과 등이 정보로 표시되게 되어 플레이어는 더욱 효과적으로 게임을 운영할수 있게 되었다. 위와 같은 모든 업데이트 내용은 1월17일부터 진행될 한글 클로즈 베타테스트 버전에 포함되게 되며 앞으로 진행될 오픈 베타테스트에서도 매달 업데이트 되는 에피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AC2 한글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1월17일부터 2월4일까지 진행되며 2월 초의 오픈 베타테스트, 그리고 상반기중 100% 국내화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AC2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