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불패', 모바일게임 개발완료.

㈜유즈드림은 ㈜네오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무협게임 '용비불패'의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오늘 밝혔다. 모바일 '용비불패'는 한국 무협만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용비불패(문정후作)"를 재구성한 게임이다. 장편만화의 구성과 같이 게임도 주인공 '용비'의 성장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그려 나가게 되어 있다. 먼저 1편에서는 역적 가문의 자손으로 태어난 용비가 대장군부에서 전투괴물로 성장하여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가문의 원수인 사혈단 단주의 휘하에서 훈련생이 된 용비가 사망의 탑과 불귀동에서 훈련생들과 생존전투를 벌이며 적의 장수들을 죽인 후 마지막으로 사혈단주와 금위통령을 죽이면 대장군이 나타나 다음 편을 예고한다. 무공은 1편에선 육가창식으로 3식까지 배울 수 있는데 1식은 대장군, 2식은 사망탑 꼭대기, 3식은 불귀동 최하층에서 얻을 수 있다. 공력을 모음으로써 무공의 차이를 가지게 되는데 용비의 독문 무공에는 한 상대에게 큰 타격을 주는 흑산포와 다수의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흑살섬 2가지 계열이 있다. 모바일 "용비불패"는 실시간 전투로 모바일 RPG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무공을 사용할 때 필요한 내공을 모아야 하는 공력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요소들이 추가되어 무협게임의 맛을 배가 시켰다. 또한 두 가지 계열의 무공이 있어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으며 적 케릭터 역시 각각 무공을 가지고 있어 그들의 다양한 무공을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네오닉스 김태규 사장은 "화려한 그래픽과 매끄러운 시스템처리로 모바일 게임의 최고를 지향하는 네오닉스의 의지가 담긴 작품이 될 것이다.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이달 말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다 "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