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PC방 3호점 등장.

강덕원 campus@grui.co.kr

3D 온라인 게임 '세피로스'를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개발사 ㈜이매직은 세피로스 PC방 제3호점이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세피로스는 이번 세피로스 피씨방이 유저들이 직접 세피로스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3번째 PC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월 세피로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에 차례로 생기기 시작한 세피로스 PC방은 주로 세피로스의 게임을 즐기는 골수 팬들로, 세피로스 홍보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타난 이들. 그들은 실질적으로도, 하루에 평균 접속 시간이 상당한 시간을 기록하며, 본인들이 직접 게임을 하며 얻은 스샷을 이용해 실내 인테리어를 꾸미고. 세피로스 전용석을 마련하는 등 자발적으로 세피로스를 적극 홍보하는 PC방들이다. 세피로스 지역 PC방은 그 지방 클랜들의 모임 장소로도 이용되기도 하는데, 게임의 이름을 내걸고 PC방을 개업하는 경우는 게임방 업계에서도 골수 팬이 아니라면 힘이 든 일로, 개발사는 자체적인 홍보 효과는 물론, 자발적인 영업체계까지 갖추어 신 바람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매직의 세피로스 마케팅팀 신동일 이사는 "작년 12월부터 생기기 시작한 세피로스 PC방은 이제는 3호점을 맞게 되었으며, 어떠한 지원없이 세피로스의 애정만으로도 PC방을 만든 것에 감사 드리며, 게임의 안정성과 부과적인 재미창출을 통해 이들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해 왔다.세피로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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