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브레스 인터내셔날', 상용화를 반대하는 사이버테러 당해.

강덕원 campus@grui.co.kr

지난 2월7일 상용화를 단행한 "헬브레스 인터내셔날" 국제서버가 상용화를 반대하는 해외 유저들의 사이버테러로 한동안 홈페이지 접속 불능 사태를 맞았다. 시멘텍의 관계자는 해외유저들의 DOS공격을 통한 트래픽 증가로 인한 폭주사태로 인터넷 접속불통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접속 불능 사태로 인해 국내와 국외의 모든 빌링시스템에 접속하게 되어 있는 헬브레스 메인페이지를 접속하지 못해 국내 유저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실제 '헬브레스'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시멘텍은 지난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면서부터 크고 작은 크래킹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헬브레스'가 대만ㆍ중국ㆍ일본, 미국 등 거대시장에서 기반을 잡고 있으며 국제서버인 '헬브레스 인터내셔날' 이 전세계 30여 개국의 게임유저에게 널리 퍼져 있고 인기를 끌자, 이 지역 해커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시멘텍에서는 해외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업체들에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안과 관리에 좀더 철저히 대비할것을 당부했다.헬브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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