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린터 셀', 한글판 PC게임 내달 25일 출시 .

강덕원 campus@grui.co.kr

위자드소프트는 '스플린터 셀' 한글판을 내달 2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플린터 셀은 NSA(국가 안전 보안국)가 창설한 써드 애셜론(Third Echerlon)의 비밀요원 '샘 피셔'가 작전수행 중 연락이 두절된 비밀 요원들을 구출하고 비상사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잠입액션 게임으로, 작년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E3 쇼와 ECTS쇼에서 각각 '베스트 액션/어드벤처 게임'과 '2002 ECTS 선정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화제작이다. 위자드소프트 마케팅팀 권기성 부장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이라, 국내 출시 일정에 대한 게이머들의 성화도 대단하다"며, "텍스트를 100% 한글화할 예정이며, 음성 또한 한글자막으로 처리할 예정이라, 모든 일정을 고려해 출시일을 정했다"고 말했다. 스플린터 셀의 판매 예정가격은 3만5천원이다.위자드 소프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